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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11일 Facebook 이야기

  • (서울=연합뉴스) 사과, 양파, 오렌지, 홍차, 녹차 등에 들어있는 루틴(rutin)이라는 화학물질이 혈전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전이란 혈액의 찌꺼기가 혈관의 벽에 붙어 생긴 덩어리로 혈액흐름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덩어리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 돌다가 심장이나 뇌 혈관을 막으면 심장발작,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의 로버트 플라우멘하프트(Robert Flaumenhaft) 박사는 루틴이 동맥이나 정맥에 혈전이 형성될 때 만들어지는 PDI(protein disulfide isomerase)효소를 차단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media.daum.net  
    (서울=연합뉴스) 사과, 양파, 오렌지, 홍차, 녹차 등에 들어있는 루틴(rutin)이라는 화학물질이 혈전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혈전이란 혈액의 찌꺼기가 혈관의 벽에 붙어 생긴 덩어리로 혈액흐름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덩어리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 돌다가 심장이나 뇌 혈관을 막으면 심장발작,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미국 하버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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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뉴스1 제공](서울=뉴스1)허남영 기자=

    직장인 이모(38)씨는 1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계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가 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이물질을 발견하고 발걸음을 멈춰야 했다.

    청계천은 이씨가 평소에도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이다. 이날 이씨가 발견한 이물질은 그동안 흔히 볼 수 없었던 것이기에 더욱 두드러지게 이씨의 눈을 어지럽혔다.

    media.daum.net  
    [ 뉴스1 제공](서울=뉴스1)허남영 기자=직장인 이모(38)씨는 1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계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가 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이물질을 발견하고 발걸음을 멈춰야 했다.청계천은 이씨가 평소에도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이다. 이날 이씨가 발견한 이물질은 그동안 흔히 볼 수 없었던 것이기에 더욱 두드러지게 이씨의 눈을 어지럽혔다.10일 청계천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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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례함을 무릅쓰고 해설을 붙여 보내드림을 해량해주십시오.--

    [해설첨부] 설유선덕화(說諭善德華)

    1
    무애선사관세음(无涯仙師觀世音)---무애선사가 세상소리를 살펴보고
    문어동자비대위(問於童子飛臺位)---비대위의 동자에게 묻되,
    선덕화재하처호(善德華在何處乎)---선덕화는¹ 지금 어디에 계신가?
    새누리당수재차(塞樓離堂雖在此)---누리당은 비록 여기에 있으나
    동자부지하처거(童子不知何處居)---저는 그분이 어디계신지 모르니다.
    사묵언전일필봉(師黙言傳一筆封)---선사가 말없이 편지한장를 전한즉
    임진사우동잠룡(壬辰四隅動潛龍)---『임진년 사방에서 잠룡이 설쳐대니
    물실호기청광성(勿失好機聽光聲)---광명의 소리들을 기회를 잃지말도록』
    1.박근혜는 2005년 대구 동화사에사 선덕화라는 법명을 받았음,

    2
    선사좌이안사기(仙師坐而按史記)---선사가 앉아서 역사기록¹ 살펴보니,
    덕만계위즉민복(德曼繼位則民福)---덕만²(진평왕녀)의 계승 백성의 복이라.
    성실인명민선식(性實仁明敏先識)---성실총명, 영민하여 앞을 미리 알아³
    총지국정위대신(摠持國政委大臣)---국정을 대신으로 집행토록 위임하고
    입당구법견자장(入唐求法遣慈藏)---자장을⁴ 당에보내 불법을 탐구토록함.
    창건분황영묘사(創建芬皇靈廟寺)---본황사⁵ 영묘사를⁶ 창건하였으며,
    방어여제협공략(防禦麗濟挾攻掠)---고구려와⁷ 백제의⁸ 협공을 막아내고
    선극외침급내역(善克外侵及內逆)---외침과 반역무리를⁹ 잘 진압했도다.¹⁰
    1.三國史記 新羅本紀第五.<善德王>․재위632~647
    2. 선덕왕이 왕위에 올랐다. 그의 이름은 덕만이며, 진평왕의 맏딸이다. 어머니는 김씨 마야부인이다. 덕만은 성품이 너그럽고 어질고 명민하였다. 진평왕이 별세하였으나 아들이 없었으므로 백성들이 덕만을 왕위에 오르게 하고 성조황고라는 칭호를 올렸다.
    3.전 임금 때 당 나라에서 온 모란꽃 그림과 꽃씨를 얻어 덕만에게 보인 적이 있었다. 덕만은 “이 꽃이 비록 곱기는 하지만 틀림없이 향기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왕은 웃으면서 “네가 어떻게 그것을 아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꽃을 그렸으나 나비가 없기에 이를 알았습니다. 무릇 여자로서 국색을 갖추고 있으면 남자가 따르는 법이고, 꽃에 향기가 있으면 벌과 나비가 따르는 법입니다. 이 꽃이 무척 고운데도 그림에 벌과 나비가 없으니 이는 틀림없이 향기가 없는 꽃일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 씨앗을 심었는데 과연 그녀가 말한 것과 같았다. 그녀의 앞을 내다 보는 식견이 이와 같았다.
    4.636년에 慈藏法師를 唐에 보냄
    5.634년에 芬皇寺成, 645년에 皇龍寺塔創造
    6.635년에 靈廟寺成
    7.638년에 七重城 싸움
    8.633년 636년-독산성 싸움 642년 黨項城, 大耶城 싸움 644년 백제의 일곱성을 빼앗음. 645년 백제가 일곱성 공
    9.645년 伊湌 毗曇을 上大等에 임명하였으나 647년 정월에 廉宗등과 더불어 반역을 일으켜 왕궁을 습격하였음. 8일에 왕이 서거하였는데 그 원인이 상세하지 않아 학자들은 비담과 염종의 반역 때문으로 추정하기도 하는데 비담 등 연루자 30인을 주살한 때는 진덕왕 원년인 정월 17일이었음.
    10.647년 정월에 왕궁에는 대변란이 발생하였던 것이나 편의상 반역을 잘 진압한 것으로 하였다고 보았습니다.
    3
    방일천오백세후(方一千伍百歲後)---무릇 1.500년 세월이 지난 후에
    삼국정립변남북(三國鼎立變南北)---삼국의 정립이 남북으로 나뉘었어도
    강산수맥여시종(江山水脈如始終)---강산의 물줄기는 시종여일 마찬가진데
    상흔심이정불화(傷痕甚而情不和)---상흔이 심하여 화해하지 못Y하여
    북두유아독존광(北頭唯我獨存狂)---북한은 유아독존 광분하여 날뛰고
    남민십자로분분(南民十字路粉紛)---남한은 갈림길에서 서로 흩어지며
    사해파고대격랑(四海波高大激浪)---국제상황은 격랑파도에 휩쓸리고 있는데
    작심상쟁위사공(作心相爭爲沙工)---서로가 사공되고자¹ 싸움질만 하누나.
    1.沙工은 대권을 암시함.

    부정비등손문파(釜鼎沸騰孫文波)---부산은 손(수조),문(재인)으로 끓어오르고
    속수무책호야장(束手無策湖野場)---호야(호남)은 손댈 수 없는 야전지역이오
    청심환무세종대(淸心幻舞世鐘臺)---충심(충청)은,세종대에서 꿈날개 춤추고
    기지백중수도권(畿地伯仲首都圈)---경기와 수도권은 힘겨루기 팽팽하도다.
    금강재강원경내(金剛在江源境內)---금강(금강경)은¹ 강원(강원도)내에 있으나
    상기미필삼매경(祥記未畢三昧經)---삼매경² 기록이 아직 끝나지 아니하니
    발심전력역불성(發心專力亦不成)---분발전심 전력이나 이루지 못함은
    부지도재중심야(不知道在衆心也)---도리가 뭇사람 마음임을 모르는 때문이라
    1.금강경으로 한 까닭은 금강산이 북한에 있기 때문, <금강반야바라밀다경> [약] 금강경, 금강반야경이라고도 함
    한편, 원효가 금강경에 대한 주석서를 내기 이전에는 이 경전에 대한 논급이 없었다. 《송고승전(宋高僧傳)》 제4권 <원효전>에는 논을 저술하게 된 연기(緣起)를 밝히고 있다. 원래 원효는 소(疏)라고 하여 《삼국유사》에도 《삼매경소》로 되어 있으나, 당나라의 번경 삼장(翻經三藏)들이 소를 논(論)이라고 불렀다. 중국 ·한국 ·일본인들이 찬술한 불교서적 중에서 논이라고 이름 붙여진 유일한 책이다. 금강삼매경론 [金剛三昧經論 ]인 것이다.
    2.오직 한가지 일에만 마음을 집중(集中)시키는 경지(境地)를 말하나 여기서는 金剛三昧經을 말하며 이것은 신라의 元曉大師가 지은 것이다.

    4
    선사입이권선덕(仙師立而勸善德)---선사가 일어나 선덕에게 권면하되
    물망대덕서원이(勿忘大德誓願耳)---『대덕의¹ 서원을 정녕코 잊지말지어다.
    발원불기2551재(發願佛紀2551齋)--2551재에² 법명을 제수받은 발원으로
    국태민안위조국(國泰民安爲祖國)---조국을 위하여 국가태평, 국민평안,
    사해일가애만방(四海一家愛萬邦)---세계를 사랑하여 한가족 이룸인바
    차유래자모지성(此由來慈母至誠)---이것는 어머니의 지극한 정성때문이라.
    불이대덕이선덕(不二大德而善華)---대덕과 선덕이 다르지 아니하며
    시역멸사제중야(是亦滅私濟衆也)---또한 사심을 버리고 중생을 구제함이라』
    1.대덕’이란 범어의 바단타(Bhadanta:婆檀陀)의 한역어(漢譯語)로, 원래는 석가를 가리키는 말로 썼는데, 당(唐)나라에서 승려에 대한 법계로 채용한 것을 고려에서 그대로 받아들여 승려들의 법계에 사용하였다. 승과(僧科)의 대선(大選)에 합격하면 이 법계를 내렸는데, 선 ·교(禪敎) 양종(兩宗)시대에 선종에서는 대덕 → 대사(大師)→ 중(重)대사 → 삼중(三重)대사 → 선사(禪師) → 대(大)선사의 순으로, 교종에서는 대덕 → 대사 → 중대사 → 삼중대사 → 수좌(首座) → 승통(僧統)의 순으로 하는 6단계의 법계를 각각 사용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대덕이라는 호칭을 교종에서만 썼는데, 대선 합격자에게 중덕(中德)을 먼저 주고, 그 후 적어도 10년이 지나야 대덕을 주었다.
    박근혜의 어머니 고육영수 여사는 도선사에서 일주일을 머물면서 석불전에 불공을 드리고 청담스님으로 부터 '대덕화' 라는 법명과 함께 보살계를 받았다. 또한 평소 불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권양숙 여사는 2002년 10월 1일 당시 대선을 앞두고 합천 해인사에 머물고 있는 조계종 종정인 법전(法傳) 스님으로부터 보살계와 '대덕화(大德花)'라는 법명을 받았다.
    2.박근혜님이 선덕화 법명은 2005년에 받았지만 2007년에 서원의 글을 동학사에 보낸 것으로 보아 2007년인 불기 2551년으로 하였습니다.

    5
    선덕화답여차송(善德華答如此頌)---선덕화, 다음 노래로 화답하되
    비대누각현공천(飛臺樓閣懸空天)---『비대위 누각이 허공 중천에 떴도다.
    자탄불심산지박(咨歎佛心山地剝)---불심이 산지박(☶ ☷)됨을¹ 자탄하여
    여민동락즉돈오(與民同樂卽頓悟)---민중과 함께 즐김이 깨달음이고
    점수즉홍익화평(漸修卽弘益和平)---점수는³ 이로움으로 화평케 함인즉
    귀거래이초발심(歸去來以初發心)---시작때의 마음으로 되돌아 열성으로
    무량수전향구도(無量壽殿向求道)---무량수전을⁴향하여 불도를 구하여
    발원성취우담화(發願成就優曇華)---우담화⁵=udumbara되길 발원 하나이다』
    1.주역의 제23괘로, 단왈, 박은 깍임이니 유가 강을 변하게 함이니 갈 바를 둠이 이롭지 않음은 소인이 자라기 때문이다. 순하여 그침은 상을 봄이니 군자는 소식영허 하늘의 행함을 숭상한다
    2.불교의 용어로 일거에 깨닫는 것, 또는 그 깨달음을 말한다. 단계적으로 깨달음에 이르는 점오(漸悟)에 대해서, 본래 성불의 이치를 전제로 하는 것.
    3.모든 불자(佛者)의 문제는 중생으로서 어떻게 스스로의 마음을 찾는가 하는 점이다. 가장 쉬울 듯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이 자심(自心)을 찾아내는 문제인데, 지눌은 이에 대해 정혜(定慧)의 2문(二門)에 의지할 것을 역설하였다. 그러므로 자심을 구한다는 말은 정혜를 뚜렷이 밝힌다는 뜻과 같다. 본래 돈오점수는 서로 나누어진 것이 아님에도 본인은 글을 만들기 위해 돈오를 개인적 측면에서 그리고 점수를 보시적 측면으로 분해한 것입니다. 따라서 불교의 고승님께는 본인의 이러한 점이 오만한 모습으로 보일 수 있어 용서를 구합니다.
    4.무량수란 아미타불 및 그 땅의 백성의 수명이 한량이 없음을 뜻함이며, 무량수전은 고려 말 우왕때, 1370년대에 만들어진 건물로. 봉정사 극락전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 중의 하나이자 국보로 경상북도 영주에 있음.
    5.<우담(優曇)>은 산스크리트의 우둠바라(udumbara)를 음사한 말 <우담파라(優曇婆羅)> 또는 <우담발(優曇鉢)>을 생략한 것으로 우둠바라는 무화과의 일종인데, 꽃이 푹 파인 꽃축 안에 있어서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인도의 전설에서는 3000년에 한 번밖에 꽃이 피지 않는다든지, 또는 여래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출현했을 때에만 꽃이 핀다고 하였다. 불교의 경전에서는 불이나 불의 가르침을 만나기 어려운 것을 비유해서 상징적으로 이 말이 이용된다. 불교의 전래와 함께 일본에도 이 말이 전해져, <우담화의 꽃>으로서 일반적으로 희귀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참고로 남지심님의 소설 [우담바라]를 권합니다.
    6
    무애선찬선덕화(无涯先讚善德華)---무애선사 먼저 선덕화를 찬송하되.
    대덕발원애상곡(大德發願哀傷曲)---『대덕(육여사)의 발원은 애끊는 노래요¹
    민루낙처무궁화(民淚落處無窮花)---백성의 눈물자국마다 무궁화 꽃피어²
    무심세월묘연거(無心歲月渺然去)---덧없는 세월만이 아득히 지나갔도다.』³
    선덕후사회심곡(善德後謝回心曲)---선덕이 회심곡으로 감사말씀 전하나니⁴
    세안총응시정수(洗眼聰凝視正修)---『안총을 씻고 정•수를 살펴보니⁵
    정심즉직수즉양(正心則直修卽養)---마음을 닦아 바르게 나아감이라.⁶
    원시반본재생명(原始返本哉生明)---본래로 돌아가 새롭게 눈뜨고자합니다.⁷
    1.극단 뮤지컬 육영수 측은 "극중에는 육 여사가 딸 박근혜의 국가 지도자로서의 자질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며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으로 예민한 시기인 만큼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2.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313에서 1925년 11월 29일에 옥천지방의 독농가(篤農家) 육종관의 2녀로 출생하였으며, 이름있는 문벌이었고 우리나라 전통적인 부덕(婦德)을 갖춘 현대여성이었다. 특히 불우한 사람을 위해서 봉사와 희생으로 일관된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1974년 8월 15일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9회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조총련계 문세광이 쏜 총탄에 맞아 사망하여 8월 19일 국민장으로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육여사에 대한 추념의 정은 한국의 어머니상으로 무궁화처럼 길이 남아 있는 것이다. 1972년 10월 유신직전 육여사는 당시 청와대 안에 거느리던 사람들을 불러 뫃아 놓고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면서도 집한 칸도 마련 못 해주어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제 우리가 청와대를 떠 날 준비를 해야 하니 비록 협소하니마 작은 아파트를 하나씩 마련해 주겠으니 그리 알고 떠날 준비를 당부한다.”는 말했다고 전용 운전기사의 부인으로부터 전해들은 바 있어 여기에 적는다.
    3.육여사의 서거가 1974년이었으니 금년은 38년이 지난 세월이다.
    4.김영님의 회심곡 중에서 일부만을 인용하고자 합니다. [제일에 석가여래 공덕 받고/ 어머님전 살을 빌고 아버님전 뼈를 받고 / 일곱 칠성님전의 명을 받고 제석님전의 복을 빌어 ..........열달 만삭을 고히 채워서 이내 육신이 탄생을 하니/ 그 부모가 우릴 길러낼제 어떤 공력드렸을까 /
    5.가끔 논란이 되고 있는 정수장학회의 명칭은 박정희.육영수의 이름에서 한자씩 뽑아서 지은 이름이지요.
    6.정심은 곧은 바음이요 이는 수양을 통해 지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7.哉生明(재생명) 처음으로 빛을 발하는 것. 달이 처음으로 보일 때. 곧 음력 초사흘을 말하는 것으로 새로이 시작함을 뜻함

    7
    내하여의불연야(奈何如意不然也)---뜻한바 그러하지 않으면 어찌할고
    연송연무애설유(連誦然无涯說諭)---무애가 연이어 타이르며 말하되,
    교외별전희부지(敎外別傳姬不知)---그대는 교외별전을¹ 알지 못 하도다.
    운해충일공천후(雲海充溢空天後)---하늘이 맑은후 먹구름 몰려오면
    수지역민심상반(祟地亦民心相反)---지역마다 민심이 서로서로 다르나니
    충민심전략공천(衝民心電略空天)---전략공천으로 민심은 충격을 받고
    실종야대의도치(失踪耶大義倒置)---대의가 무너지고 실종된 것은
    미상불희지책여(未嘗不姬之責與)---아닌 게 아니라 그대의 책임이여
    1.달마(達磨)에 의해 중국에 전해진 조사선(祖師禪)에서는, 불교의 진수는 어떤 경전의 문구에도 의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직접 체험에 의해서만 전해진다고 말한다. 이는 불립문자(不立文字), 직지인심(直指人心)과 함께 선의 입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말이다. 석가가 언어로써 가르침을 전하는 것이 교내(敎內)의 법이라면, 교외(敎外)의 법은 석가의 마음을 직접 다른 사람의 마음에 전하는 것을 말한다.

    천수상지응이기(天垂象地應以氣)---하늘의 조짐에¹ 땅기운이 응하나니
    근취저신원취언(近取諸身遠取言)---가까이는 자신에게서 멀리는 소문이라
    정자용자전거지(正者用自轉車至)---바른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이르지만
    정자사장갑도강(征者使裝甲渡江)---정복자는 장갑으로 강을 건너나니
    전자중시지형세(前者重視地形勢)---전자는 땅의 형세를 중하게 여기고
    후자무심천운기(後者無心天運氣)---후자는 하늘기운에 마음쓰지 않음이라.
    면벽득오인형극(面壁得悟緣荊棘)---형극으로 인해 면벽하며 도를 깨우치나
    유아독존기안거(唯我獨尊起安居)---편하게 지내어서 홀로만 귀중함이라
    1. 천수상(天垂象)이라는 말은, 하늘이 상(象)으로서 세상의 큰 변화를 예시한다는 뜻으로 의역이 가능합니다.

    거안부지협착혜(居安不知狹窄兮)---편히지낸 사람은 협착함을 알 수 없어
    권일독십문화쟁(勸一讀十門和諍)---[십문화쟁론]을¹ 한번 읽도록 권하노라.
    공유이집화쟁문(共有異執禍爭們)---공유에는 서로 가지려는 싸우는 무리요
    권성무불화쟁론(權性無不和爭論)---권력의 속성에는 쟁론화합이 없으며
    양당이의화쟁론(兩黨異義華政論)---양당은 빛나는 정론에 주장이 달라
    불신즉유화쟁랑(不信則有禍爭浪)---믿지못해 싸우는 풍파가 격하나니
    만파식적유일성(萬波息笛唯一聲)---모든파도를 잠재울 유일한 피리소리는²
    무량대선설파료(無量大仙說破了)---대선을 헤아림이 없음을 설파함인저.³
    1.불교의 이론(異論)을 10문으로 분류하여 정리, 쟁론을 조화시킨 원효사상의 총결산적인 저술이다. 제1문으로서는「일체불법이 곧 일불승(一佛乘)」이라는 통불교사상(通佛敎思想)을 전개했으며, 제2문에서는 당시 국내외적으로 대승불교철학의 2대 조류로 되어 있던 중관파(삼론종)·유식파(법상종) 두 학파의 공(空)과 유(有)의 대립을 비판하고 과감히 공·유의 무대립론(無對立論)을 전개했다. 제3문에서는 모든 중생에겐 불성이 있어 성불할 수 있다는 설을 제시했으며, 제4문에서는 인(人)과 법(法)에 대한 불교계의 쟁점에 대해, 제5문에서는 삼성(三性)에 대한 이론(異論)을 화쟁했다. 제6·7·8·9·10문에서는 각각 오성(五性)·이장(二障)·열반(涅槃)·불신(佛身)·불성(佛性)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들을 회통시켰다.
    2.신라 신문왕 2년(682)에 용으로부터 영험한 대를 얻어 피리를 만들었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에 속한다.
    3.고려 때 국가에서 실시한 선종 시험인 선종선(禪宗選)에 합격한 사람은 각각 대덕(大德), 대사(大師), 중대사(重大師), 삼중대사(三重大師), 선사(禪師)의 품계를 거쳐 최고 지위인 대선사가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는 대권을 위한 경선에 참여를 풍자한 것임.

    壬辰年 春四月 總選前,
    編修官 畢記
  • 21세기의 지도자를 기르자.
    송 자



    민주주의에서 지도자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기르는 것 같습니다.
    우리보다 앞서가 있는 선진국들을 보면 우리보다 지도자를 길러내는 데 굉장히 열성적인데 우리는 지도자를 만드는 데 굉장히 인색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다 약점이 있는데 약점만 부각시키다보면 어떻게 지도자가 되겠습니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잘한 점을 부각시켜서 지도자를 길러내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21세기에는 어떤 지도자를 길러야 할까요?
    시대마다 그 시대에 맞는 지도자를 길러야 됩니다.
    옛날에는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 '영웅이 시대를 만든다.'라고 했는데 다 일이 있는 얘기입니다.
    21세기에는 이 시대에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지도자들을 만들어야 하는데 어떤 지도자를 만들어야 할까요?

    21세기에는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역사의 흐름이 있습니다.
    21세기는 20세기까지 왔던 모든 것을 비교해 보더라도 21세기에는 세상이 훨씬 빨리 개방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세상이 365일 24시간 열리는 1초 생활권입니다. 지금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에 전화를 하면 1초안에 연결이 됩니다. 서울시내 전화하는 것하고 차이가 없습니다. TV를 볼 때도 예를 들어 남아공에서 월드컵을 할 때 남아공 사람들과 우리가 같이 중계를 봅니다. 남아공사람들이 먼저 보고 우리가 나중에 보지 않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열려있습니다.
    지금 21세기라는 세상은 어떤 세상으로 가고 있는지를 막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못 막는다면 이것을 받아들어야 하는데 누구든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이 세상은 경영학 용어로 얘기한다면 '하나의 시장 바닥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똑같이 인터넷을 가지고 똑같은 시장에 들어가서 보고 이거 살래 안 살래 결정을 할 수가 있게 되어있습니다.
    미국사람이라고 우리보다 먼저 선택권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이 개방화된 세상, 하나의 시장 바닥에서 우리는 이제 살게 되어있으니까 여기에서 어떤 지도자가 나와야 하느냐, 이 시장은 어떤 시장이냐가 문제입니다.
    이 시장은 옛날 우리시장에는 콩, 팥, 비단이 있었지만 이 시장은 가면 백화점 같습니다.
    층마다 다르고 구석구석마다 다릅니다.
    별별 물건이 다 있습니다. 소위 다양화입니다.
    경영학 용어로 옛날에는 '소품종 대량생산'의 시대였습니다.
    대량으로 색깔도 똑같고 모양도 똑같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품종 소량생산'의 시대입니다.
    모양도 다르고 색깔도 다르고 사람들의 생각도 다 다릅니다.
    옛날처럼 획일적으로 생각하면 안 되게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평균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의 시장, 다양한 시장에서 보니까 1등자리 아니면 안 팔린다는 겁니다.
    적당히 만들어서는 팔리지도 않습니다.
    다 1등을 못하니까 몇 개는 꼭 1등을 해야 합니다.
    21세기는 보니까 올림픽 같은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올림픽은 옛날에 마라톤 하나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올림픽에 가보면 태권도까지 들어가 있을 정도로 다양한 종목이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우리가 10등 안에 들으려면 금메달 몇 개를 따느냐로 결판이 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21세기를 어떤 시대로 만들어야 할까요?
    하나의 시장바닥, 다양한 세상에서 우리를 이끌고 나가야 하는데 옛날에는 다 힘으로 이끌어갔지만 지금은 힘으로 하는 세상이 아닙니다. 지금은 지식정보화의 사회, 손으로 일하는 사회가 아니라 머리로 일하는 사회입니다.

    21세기 우리의 지도자는 머리로 일할 줄 아는 사람.
    우리가 스티브잡스, 스티브잡스 그러는데 스티브잡스처럼 머리로 일할 줄 아는 사람을 많이 만들어 내야 합니다. 우리가 스티브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에 이런 얘기 많이 했잖아요.
    스티브잡스 같은 사람이 한국에 태어났다면 저렇게 되었을까?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 했다는 말입니다.
    우리 사회가 그렇게 기회를 줬을까? 해서...
    그런데 앞으로 우리는 그래야 됩니다.
    손으로 일하는 사회가 아니라 머리로 일하는 사회예요.
    머리로 새로운 지식, 새것을 만들어 내서 세계 1등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는 그런 지도자를 많이 만들어내야 우리는 앞으로 선진국도 되고 세상을 끌고 나가는 그런 나라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이라는 하얀 도화지

    아무리 커다란 일도
    어제로 밀려나고야 말았네요.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어제라는 바닷물에 묻히고 말았지요.

    은근히 찔러대는 가시같은 아픔들도
    하늘이 무너질것 같은 커다란 문제들도
    흐르는 시냇물처럼 흘러 지나가고

    오늘은 오늘일 뿐 새하얀 도화지에
    다시 그림을 그리듯 그렇게 새벽 도화지는
    새롭고 깨끗할 뿐입니다.

    어제일을 다시 가져다 그리지 말기로 해요.

    새로 지은 새집에 새로운 가구를 들여놓듯
    오늘이라는 새집에는
    새로운 오늘을 들여 놓아요.

    흘려 지내 버려야 할 어제의 낡은
    문제들은 미련없이 손에서부터
    놓아 버리기로 해요.

    힘차게 웃으며
    오늘이라는 도화지에 새롭고
    신선한 고운 그림을 그리기로 해요
  • → 김안숙 녜!좋아요,ㅅㅓㄴ생님! 함께할까요!
    패자 부활전도 있는 그런 사회요!
    어때요? 선생님!
  • → 김안숙 민주주의 지도자를 기르는데는 약저을 지적하기 보다 장점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문화가 정착 되어야 한다고 생각 돕니다. 그리고 역사에서도 인물을 평가할떼 공과 과를 놓고 공이 크면 공으로 과가 크면 과로 평가 할줄 아는 문화로 가야 되지 않나요? 역사에서 과는 교훈의 자로로 삼아 다시는 우 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공은 영원히 미래에 귀감으로 삼아야 할줄 안다. 이런 가운데서 올바른 지도자를 찾아야 된다. 우리나라 현실에 지도자는 소토미 잘되고 일관성 있고 언행일치 하고 깨끄싸고 정직하며 재물욕이 없고 법과원칙을 중요시하고 국민을 존경하고 너을 배려할줄 알고 모든일에 책임질수 있는 인물이 있다면 ? 우리사회는 행복히지 않을까, 생각 해본다. 금년 12월에는 이기준에 가장 근접한분을 찾아서 우리가 스트레스 안받는 행복을 누립시다.ㅎㅎㅎㅎ
  • → 김안숙 아직 서투러서 오자가 많이 났내요, 이해 부탁 드립니다.^^
  • → 김안숙 긍정적인 삶의 시이네요 의원님 삶도 그렇게지요. 암튼 "오늘은 오늘일 뿐 도화지에 다시 그림을 그리듯" 가슴에 와닿네요. 아자 아자 의원님
  • 韓那螺 戀歌
    ---14년만에 '한나라당' 역사속으로---

    너는 14세
    미성년의 나이로
    엄동설한을 이겨내면서 머금은 꽃망울 피우지 못하고
    2012년 2월 2일, 비명도 없이 비명으로 역사에 묻히다.

    너의 뿌리는
    민주화의 봇물이 쏟아지던 ‘81년
    ... 8살 동자 民正黨이 統一과 新民과 야합으로
    민자당으로 이름을 바꾸더니
    ‘97년 IMF의 늪에서 회생을 위해
    개명하여 비로소 韓那螺로 이름을 받았으니
    어찌 네 앞날이 순탄할 수 있으리오,

    함에도,
    꼬마민주당의 조순 총재가
    너의 이름을 택한 1997년 11월21일
    '한나라당'은
    '큰 당', '깨끗한 당', '하나의 당', '한민족의 당'이라는 뜻을 품었기에
    무병장수를 기리는 마음으로
    네가 통일동이로 튼튼하게 자라리라 믿었도다.

    2010년 5월
    박근혜는 “내가 생각하는 한나라당“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켜온 산 증인이라고 생각한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했던 그녀가 어이해
    2012년 2월 2일
    비대위의 수술대에서
    안락사를 시켰단 말인가?

    [대한민국]호란 배는
    숱하게 사공이 바뀌었건만
    70세를 눈앞에 둔 고령임에도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利敵集團이 뒤흔들어 갈지자(之) 걸음마로 비틀거리고
    主思派의 沙工들이 聰氣를 混迷시켜
    善良들은 無心川에 잠들어 있음이라.

    내 어찌
    敎壇之生으로
    平心觀史然後
    한편의 戀歌로 기리는 것은
    韓那螺의 夭絶魂을 위로함이
    단지 낙서장에만 머물지 아니하고
    대한민국 정당발전사에 한 페이지에 남기고자 함이라.

    2012년 05월 07일

    편수관 쓰다.
  • 페친 수락 감사합니다^^
  •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안 부,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 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도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다.

    이땅의 모든 사람과 사람들이여
    오늘하루도 열심히 잘살고 있는지를.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안 부,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 → 김안숙 송자 총장님 말씀 공감합니다. 정보공유 및 다양한 사회에서는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모든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Convergence할 수 있는 지도자가 아닐까 해요?
  • (서울=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미국에 파견한 광우병 조사단의 의견을 토대로 미국산 수입 쇠고기의 위험 요인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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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간 조사 마치고 귀국…검역은 당분간 계속 강화생산자단체 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 요구(서울=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미국에 파견한 광우병 조사단의 의견을 토대로 미국산 수입 쇠고기의 위험 요인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농식품부 주이석 검역검사본부 동물방역부장을 단장으로 하고 학계, 소비자단체, 유관단체, 검역검사본부 관계자 등 9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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