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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

행운목과 행복한 사람

 

    행운목과 행복한 사람 오늘 아침에 행운목 잎을 닦았습니다. 잎을 닦으면서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행운목 잎을 닦을 때는 한 손으로 잎 뒤쪽을 받쳐 주어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줄 알고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사람입니다. 행운목 잎은 아래쪽에 있거나 오래된 잎일수록 먼지가 많고, 위쪽에 있거나 어린잎일수록 먼지가 적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나이가 들거나 높아질 수록 지는 짐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행운목 잎은 아주 어린 잎 외에는 모두 많은 상처를 입고 있으나 그것을 스스로 치유하고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상처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알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행운목 잎은 한꺼번에 모두 닦을 수 없습니다. 한 잎 한 잎 정성껏 닦아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큰 행복을 한꺼번에 이루려 하지 않습니다. 일상의 작은 기쁨을 발견하고 행복해 하는 사람입니다. 행운목 잎은 어린 잎일 때는 머리를 들고 위로 자라지만 잎이 커질수록 고개를 숙이고 자신을 낮춥니다. 행복한 사람은 나이가 들고 하는 일이 많아질수록 고개를 숙이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경향신문-김용민

장도리-박순찬

한국일보-배계규

한겨레신문-장봉근

서울신문-백무현

대추씨-조기영

기호일보-김홍기

국제신문-서상균

새전북신문-정윤성

광주매일

제주일보

포커스-유일남

매일경제-양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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