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12년 새해! 해맞이 청계산에서

서초구 2012년 새해! 해맞이 청계산에서

신분당선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청계산에서 해맞이 열린

신분당선 청계산역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청계산에서 2012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서초구(구청장 陳翼喆)는 2012. 1. 1(일) 오전 6시30분부터 청계산에서 壬辰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청계산 해맞이 행사는 원터마을 굴다리입구에서 출발하여 어둔골약수터～원터약수터～깔딱고개～헬기장～굴다리 입구로 돌아오는 5km의 코스로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이다.

이날 행사는 일출시간(07:47)을 전후하여 청계산 정상 “헬기장”에서 덕담을 나누며 원터약수터에서 새해 아침을 여는 흥겨운 사물놀이 속에 소망기원문 달기 행사로 2012년 한해의 복을 기원했다..

 

또 도착지인 원터마을 굴다리에서는 청계산 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이웃돕기 사랑의 음식장터가 열려 떡국과 두부, 파전, 막걸리 등을 판매하여 불우 이웃을 돕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서초구 관계자는 “60년만에 한번 오는 흑룡(黑龍)띠의 해, 壬辰년 새해에 실시하는 청계산 해맞이 행사는 흑룡의 힘찬 기운과 더불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새해 첫 해돋이를 보며 소망을 기원하고 불우이웃도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날씨가 흐려 해맞이는 못했지만 새해의 첫날 함께 한해의 기운을 맞이하는것이야말로 가장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새해에는 모두가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며 화합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했다.